디지털 기술로 착색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하는 기대주

NIDEK D.C.T(Digital Color TINTINT)는 종래의 착색방식(Deeping)과는 달리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해
전사용지를 제작하고, 진공 중에 비접촉식으로 염료를 전사하는 신개념의 착색방식이다.

일반 디핑(Deeping) 방식의 착색의 경우, 사람이 직접 해야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염료의 종류, 온도, 개인별 색시차 등 여러 변수와 작업환경에 따라 편차가 발생해 일정한 결과물을 원했던
안경사 및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염료의 사용주기가 짧고, 색 보정이 많이 필요로 하는 점 그리고 PC, 1.74고농도 착색이 불가능 하는 등
여러 단점까지 있었다.
이점에 착안해 NIDEK D.C.T(Digital Color TINTINT)는 컴퓨터로 착색에 대한
컬러 별, 인덱스 별, 농도 별 등 컬러에 관련한 여러 데이터 세팅 값을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한 번 데이터가 세팅되면 그 이후에는 숙련된 작업자가 아니더라도 일정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PC 등 모든 소재에 착색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색상의 동시 착색(RAINBOW, 아이섀도) 가능 그리고 내광성까지 끌어올렸다.
니덱렌즈 관계자는 “최근 더없이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더해 개인의 멋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까지 맞물리면서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틴트렌즈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며 “일본 니덱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D.C.T 기술의 국내 도입을 통해 안경사분들에게 니덱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