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비젼의 ‘바시티 트리벤션’ 렌즈가 기존 딥핑방식의 변색을 스핀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안경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리벤션에 적용된 스핀방식은 빠른 변색 속도와 진한 농도 등 안정적인 변색 성능이 강점이고, 또한 기존 구면설계에서 비구면설계로 업그레이드돼 성능은 한 단계 발전했지만 공급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해 높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변색렌즈다. 

바시티의 관계자는 “트리벤션 변색렌즈는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변색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트리벤션은 ▶1.60 비구면 ▶1.67 비구면 ▶1.74 비구면 등 3가지 주력상품 이외에 고객의 서로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과 여벌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내년에 보다 더 우수한 농도와 변색 속도를 자랑하는 새로운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